2014 균형발전기획실 행정사무감사

등록일 : 2014-11-1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3228

2014 균형발전기획실 행정사무감사

-접경지역 장애 주민을 위한 대피시설 전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홍범표 위원장(양주, 새누리당)1117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균형발전기획실을 대상으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민병숙 의원은 경기도 북부는 북한과 인접해있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일부 시군에서는 안보담당관이 있지만 대부분의 시군에서는 안보담당관이 없기 때문에 도에서는 시군에서 안보담당자를 적극 채용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해줄 것 것과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전시에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장애인 시설을 충분히 확보토록 요구했다. 또한 현재 북한의 화생방, 핵공격에 대비한 지하시설이 설치된 청사가 몇 개 시군에 불과하기 때문에 향후 공공청사를 구축 할때에는 이러한 점을 고려 건축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달수 의원은 안보는 전시 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적용되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해석하고 민방위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재는 민방위교육의 4시간중 1시간만 안보강의인데 대부분 강사가 군관련, 군출신 강사인 것은 안보의 개념을 전쟁과 한정시켰다고 보고 향후 화재, 구급 등 체험교육을 위해 필요한 전문 강사가 편성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