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거점센터 확대 및 유보통합 대비 필요

등록일 : 2014-11-1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979

다문화거점센터 확대 및 유보통합 대비 필요

안산 다문화거점센터 1곳으로 부족하고, 경기도에서도 유보통합 대비책 마련 요구 -

   

201411132014년도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이상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시흥)은 경기도에는 다문화거점센터가 안산에 1곳 밖에 없다. 경기도는 다문화인구가 2014년 약50만명(201242만명, 201344만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도 매년 증가추세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센터가 30개시군(과천시 제외)마다 운영되고 있으나 하루 하루 발생하는 민원도 해결하기에 역부족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다문화거점센터 1곳으로는 다문화정책을 해결할 수 없다.

특히 최근 들어 다문화에 대한 문제점이 증가되고 있다. 다문화가족의 이혼문제가 심각하며, 취업문제, 의식주해결, 육아문제 등이 심각해 지고 있다. 이에 다문화정책을 포괄하고 센터간 네트워크 구축, 우수사례 공유, 우수상담자 교육 등을 위해서라도 다문화거점센터 확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문화거점센터 확대가 필요한 지역은 다문화가족이 많고, 시군에서 운영할 의지가 있는 곳이 되어야 하며, 도에서는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경기도 이을죽 여성가족국장은 적극 검토하여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유치원 보육원 통합과 관련하여 논의가 된지가 하루 이틀이 아니고, 대통령도 공약으로 유보통합을 하겠다고 하였다. 경기도에서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질문했다. 그러나 경기도의 특별한 대비가 없음을 지적하고, 지금부터 문제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방향을 잡고 갈 것인지 등 잘 준비해 주실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