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 개인정보 노출 매우 많다？？

- 경기도교육청 2012년 55개 기관 1,614건, 2013년 29개 기관 1,183건의 개인정보가 노출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서진웅 의원(부천4, 새정치연합)은 11월 12일(수)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열린 2014년도 경기도교육연구원·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개인정보 노출현황을 점검한 결과 개인정보 노출이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서진웅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이 기관별 홈페이지 개인정보 노출에 대해 고유식별번호 대상의 점검과 업무용 PC내 개인정보가 포함된 파일의 솔루션을 이용한 점검을 한 결과 2012년에는 1,614건, 2013년은 1,183건이 노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고유식별번호 :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외국인등록번호, 운전면허번호)

또한 학교 홈페이지 웹호스팅에 있어 교육지원청과 교육정보기록원이 운영하는 운영교는 2,107개교가 있고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운영교는 241개교가 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교육지원청과 교육정보기록원이 운영하는 웹호스팅 홈페이지는 개인정보유출현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운영교는 보안이 취약하여 보안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서진웅 의원은 개인정보의 암호화와 접근권한 관리 등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와 개인정보 노출점검 및 홈페이지 취약점에 대해 강화방안을 요청하고 특히 자체운영교의 교육정보기록원 및 교육지원청의 웹호스팅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조속히 세우고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및 취급자 교육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인식의 강화의 중요성,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침해사고로 큰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