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8
학교폭력 등 안전문제 집중제기
- 경기도의회 명상욱의원 부천교육지원청 행정감사에서 -
-11일 행정감사 첫날, 경기도 의회 교육위원회 명상욱의원(안양1,새누리당)은 부천교육지원청에 대해 현직교사의 명퇴사유가 무엇인지,기간제교사의
채용 목적과 채용 방법은 더불어 기간제 교원 희망자가 많음에도 굳이 고액 호봉자나 명예퇴직 교사를 채용하는 이유 대해 집중 질의를 펼쳤다.
-명상욱의원은 부천00중학교 등 명예퇴직 교원이 재채용되거나 고호봉자를
채용하는 사례를 들면서 교육청에서는 예산이 부족하여 교육여건 개선이나 누리과정 등 복지예산 확보가 어렵다며 현실은 인식하지 않고 각종 사업비를 축소 운영하고 예산 절감한다며 야단인데 인건비는 고호봉자를 기간제로 채용하여 예산이 줄줄 새고있는데 교육 현실만 탓하고 무대책으로 방치하는 것은 직무유기가 아닌가 질타하였으며 교육청은 실태 파악하여 개선 약속.
-학교폭력관련 부천을 포함한 경기도가 2008년 이후 2014년 7월말까지 학교폭력이 3만3,580건으로 전국 1위라며, 경찰청 통계자료를 인용,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접수된 연도별 상위 10개 경찰서 목록에 부천 원미경찰서가 올라가 있다고 꼬집으며 학생폭력 근절대책을 요구하기도,
-또한 부천은 성범죄자 고밀집 학교가 많은데 경기도내 24개 학교중 부천에만 7개 학교가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사전 예방교육과 지역 경찰서와 연계항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여 이들 학교가 학생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
-이외에도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협의회와 자유학기제의 실효성있는 운영을 촉구하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정통신문의 건강기능식픔 광고와 관련 실태 파악과 대책을 요구
20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