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실적확보를 위한 주요사업 축소한 것 아닌가?”
2013-11-20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영어마을이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하면서 소외계층의 지원 예산을 줄이는 갈지자 행보를 거듭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안산영어마을은 관리방식이 결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계약종료를 선언하고 장시간 방치하여 미 결정에 따른 손실 추정액만도 289,889천 원으로 재정위기 상황에 적절한 결정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수 없다.
2012년 12월 2일 사업이 종료된 후 수도광열비만으로도 169,169천 원, 인건비 56,100천 원 등을 낭비한 것은 어떠한 변명을 하더라도 그 책임이 면제되지 않을 것이다.
예산부족으로 경영합리화를 꾀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까지 줄이면서 약 2억 9천만 원의 예산을 낭비한 이 사태에 대하여 김문수 지사의 책임 있는 해명이 있어야 할 것이며 1조 5천억 원의 재정결함 위기 상황을 이런 구태로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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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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