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 정보인프라 연계 U-119 도민 실종방지 시스템 개선방안 연구-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조양민/새누리당 용인7)는 9월3일(화)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공공정보 인프라 연계 U-119 안심콜 도민 실종방지 시스템 체계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연구결과의 최종보고로 한국생산성본부 이상호 수석전문위원이 발표하고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보고회는 행정자치위원회 조양민 위원장(새누리당 용인7)의 진행으로 연구진행성과 보고가 있은 후 보고내용에 대한 행정자치위원회 의원 및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의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종보고의 주요 내용은 실종방지 관련 소방/경찰/민간서비스/법/제도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공공정보화 인프라 연계 실종방지 지원체계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개인이 응급상황에서 대응하는 서비스인 U-119 서비스를 실종방지서비스와 연계하여 효율성 향상방안을 제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 조양민 위원장은 “노약자, 치매환자, 지적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을 방지하여 경기도민의 안전복지서비스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최종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시범적인 검토를 거쳐 경기도 전역에서 적용될 수 있는 실종방지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지속적인 연구과 협력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