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없어 타지역에 보내고, 교육 성취도도 전국 꼴지인데 용인시 고교평준화가 웬말!

등록일 : 2013-07-16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688

(용인시 중학생 중 1,022명이 고등학교가 없어 외지로 유학)

 조성욱 경기도의원(새누리당, 용인)은 16일 열린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용인시 고등학교의 부족 문제는 나몰라 하고, 지역 여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고교평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책하였다.

 조성욱의원에 따르면, 용인시는 매년 11,667여명의 중학생이 졸업하여 이중 1천여명이 타지역으로 유학을 다니고 있고, 특히 처인구는 중학생 2,809명이 졸업하는데 고등학교 입학정원이 적어 42%인 1,162명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타지역으로 유학을 다니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교육청은 고등학교 증설 예산 350억원을 받아 놓고서 용인시에 고등학교 신설을 하지 않고 있으며, 학생이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능력이 있든 없든, 재능이 있든 없든, 학생통학거리가 멀든 말든, 학교시설등과 교육여건 등에 대한 대안도 없이 무조건 제비뽑기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그동안의 교육청 정책의 현주소는 학습성취도 전국 꼴찌, 학교폭력 최다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꼬집으며, 경기도교육청이 다시 한번 경기교육의 100년 대계를 위해 현실을 직시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해 주기를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