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견학 및 정책세미나 개최 -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금종례)는 5월 23일 충청북도 청원군 오송읍 연제리 일원에서 5월 26일까지 개최하는『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에 대한 현장견학을 실시하였고, 아울러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소재 “리솜오션캐슬”에서『킨텍스 및 뷰티박람회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하여 집행부 및 킨텍스 관계자와 함께 뷰티박람회 등 현안사항에 대하여 관련기관 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는 2013년 5월 3일부터 5월 26일까지 24일간 KTX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계박람회로 정부의 화장품․뷰티산업 육성정책에 부합하고 오송을 기능성 스킨케어 화장품의 연구․생산․판매 및 뷰티산업 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충청북도․식품의약품안전처․청주시․청원군이 공동주최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경제과학기술위원회의 이 날 현장견학은 경기도가 금년 9월 킨텍스에서 진행하는『2013대한민국 뷰티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적으로 사전 답사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개요≫

 ◈ 기    간 : 2013. 5. 3 – 5. 26 (24일)
◈ 장    소 : KTX오송역 일원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 주    최 : 충청북도․식품의약품안전처․청주시․청원군
◈ 참가기업 : 약 370개사 400부스 (바이어 약 500명)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개요≫

 ◈ 기    간 : 2013. 9. 12 – 9. 15 (4일)
◈ 장    소 :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
◈ 주    최 : 경기도․SBS
◈ 참가기업 : 500개사 800부스 (바이어 약 300명)

『킨텍스 및 뷰티박람회 발전방안 세미나』는 주제를 2개 분야로 나누어 발표하고 종합적으로 토론하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사)한국능률협회 송영욱 팀장은 “킨텍스 기능 및 조직 재정립을 통한 미래 발전전략”으로 킨텍스의 대내외 환경변화와 사업, 수익, 조직 등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검토를 통해 킨텍스의 “글로벌 톱 10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할 수 있는 조직설계방향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주제는 “K-BEAUTY EXPO 2013”인데, 발표자로 나선 킨텍스의 이종훈 프로젝트대행팀장은 2013 박람회 개요, 2012년과의 차이점, 전시구성 및 공간구성, 국내외 전시참가업체 및 국내외 바이어 유치계획, 오송 뷰티박람회와의 비교 등을 통해 성공적인 뷰티박람회를 위해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이후 질의응답을 거쳐 의원들과 집행부, 킨텍스 관계자간의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다.

  한편, 금종례(새누리당, 화성2) 위원장은 세미나 인사말에서 “우리 경제소득이 높아지고 한류, IT 발달 및 보편화, K-POP 열풍 등 다양한 문화콘테츠가 양산되는 현실을 감안하고 문화관광 등 관련 사업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보면 뷰티산업의 성장가능성이 무한하고 미래의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으므로『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가 단순히 1회성 행사로 끝나서는 안 될 것이므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으로 전시면적이 2배로 증가함에 따라 그 동안 의원들간 전시장 활성화를 위한 논의 필요성이 여러 번 거론되었는데, 그 일환의 하나로써 오늘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이며, 도의원과 집행부 그리고 킨텍스 관계자가 함께 논의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고 시의적절하다며 아무쪼록 좋은 의견을 많이 개진하여 킨텍스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