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누적적자 해결책 없다’

등록일 : 2012-11-19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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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재구 의원, 경기도의료원 특단의 대책 마련 촉구
류재구(민주통합, 부천2) 의원은 11월 16일 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소관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 누적적자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말하고 경기도의 특단 대책을 요구했다.
류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의료원 6개병원의 누적적자가 448억에 이르고 있으며,  2010년도 1월부터 2012.9월 현재 적자 현황을 보면 2012년 9개월 동안 345억6천만원으로 의료원이 감당하기에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2010년 30억, 2011년 30억, 2012년 4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바 있으나, 의료수익증가에 비해 의료비용의 과다증가가 주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내부적 문제로 30년 넘는 노후된 의료시설과 고가장비 중 35%이상이 내구연한이 지난  의료장비로 이용객의 욕구를 충족치 못하고 있는데 반해 최신 의료 환경을 갖춘 민간병원과의 경쟁력에서 많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015년까지 경영정상화를 하겠다는 의료원 측의 답변만을 듣고 누적된 적자에 눈감고 있지 말고 적극 해결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병원 측은 누적적자를 약제사의 외상값 지연과 직원 퇴직 정립금을 예치 않는 방법으로 임시 대처하고 있으나 임기응변식 처방으로는 부채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도립의료원이 공공의료기능과 경영수지 양측 면에서 충족된 경영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의료원의 역할 재정립과 존치 여부까지 검토하는 등의 경영혁신의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특히 소외계층 운영되는 의료원의 취지에 맞게 의료원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특화진료시설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예를 들면 침해전문병원이나 어린이전문병원 등으로 전환하고 병원장을 꼭 의사로 고집할 것이 아니라 경영능력을 갖춘 자격자로 대처하거나 경영전반을 총괄하면서 방만한 조직운영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인물의 투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현재 병원장들이 적자가 얼마 이던지 결국 도가 책임져줄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대처한다면 구르는 눈덩이처럼 커진 부채를 고스란히 떠안고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