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9
□ 최근 2년 동안 칸텍스 5천만원 입찰현황을 보면, ‘11년도 도내기업 계약이 19.4%에서 ’12년 35.3%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 그럼에도 불구하고 킨텍스의 5천만원 이상 입찰내역 중 보트쇼사업단에서 대행사를 선정한 내역을 살펴보면,
o 서울과 경기도 업체 비중은 전체 보트쇼 계약 금액 대비 서울 67.02%, 경기도 32.98%이고, 계약 업체수 대비로는 서울 83.33%, 경기도 16.67%로 나타남.
□ 이에 더해, 경쟁입찰임에도 불구하고 보트쇼사업단 총 5개분야(조성, 운영, 행사, 컨퍼런스쨌숙박쨌수송, 홍보분야)의 대행사 선정은 하던 업체가 다음 년도에 그대로 수행하고 있음.
o 홍보분야는 최근 3년 단 한 번도 업체가 변하지 않고 피알원이라는 서울업체가 수행하고 있으며, 컨퍼런스쨌숙박쨌수송분야의 경우 마이스라는 서울업체가 단 한 번도 탈락 없이 수행하고 있으며,
o 최근 3년 동안 두 번 참여한 업체는 조성분야 EST, 운영분야 석프로제로 나타남.
□ 보트쇼는 경기도 해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가 직접 예산을 마련하여 치르는 가장 큰 행사임.
o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업체 먹여살리기’, ‘특정업체 먹여살리기’로 전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임.
⇒ ‘13년도 예산안에 포함된 보트쇼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및 이에 대한 명확한 개선 없이는 사업수행 중지를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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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도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중단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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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복되는 지적이 개선 안 되는 이유?
201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