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 현장 방문

등록일 : 2012-10-16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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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금종례)는 15일 경기도 과학기술 관련 기관의 현안사항 파악 등을 위해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와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등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제8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최초로 이루어지는 현장방문으로 특히, 지난 10월 2일 상임위원회의 명칭이 “경제과학기술위원회”로 변경된 후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한편 과학기술 연구기관 등의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필요성이 크다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이 모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15일 오전 단국대 죽전캠퍼스 방문에서는 단국대 GRRC『광 에너지 소재 연구센터』현황을 파악하고 경기도 지정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을 견학하였다.

 단국대『광 에너지 소재 연구센터』는 태양광, 전지, 조명 등 에너지 소재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금년도 연구과제는 ‘고효율 백색 OLED 소재 및 고소자 개발’ 등 총 8개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체 조명용 고효율 청색 소재를 개발하여 참여기업인 ㈜삼중에서 현재 대량 생산을 준비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특히 센터 전용공간에 기업을 입주시켜 대학의 장비활용은 물론 기업연구실에서 학생과 함께 연구할 수 있는『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였다.
 오후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한 경제과학기술위원들은 글로벌 R&D센터에서 판교테크노밸리의 현황을 청취하였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기업 방문과 산학연 R&D 센터 신축 예정지 현장도 방문하였다.

 판교테크노밸리(66만㎡, 20만평)는 IT 및 융합기술의 글로벌 R&D 클러스터와 R&D 비즈니스 허브 조성 목적으로 2015년까지 총 5조 2,705억원의 사업비(토지 1조 4,046억원, 건축 3조 8,659억원)를 투자하는 대단위 사업으로 2009년말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공사를 완료하였고, 현재 민간기업에 분양하는 41개 사업량 중 20개 사업량은 준공되었으며,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공공지원시실 3개 건물 중 글로벌 R&D 센터는 준공하여 운영 중이며, 나머지 2개 건물에 대한 건축공사를 추진 중이다.
  ※ 민간분양시설(41개소) 공사현황 : 20개 준공, 15개 공사중, 6개 2013년 착공
  ※ 공공지원시설(3개) 공사현황 : 글로벌 R&D센터 준공(‘12. 4. 17), 공공지원센터(공정률 47.7%), 산학연 R&D센터(’12.12월 설계완료 예정)

 금종례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며,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향후 과학기술 관련 사업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