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0
원욱희 의원, 남한강 가을축제 예산 삭감 강력 항의
등록일 : 2011-10-11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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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욱희 의원, 남한강 가을축제 예산 삭감 강력 항의
경기도의회 원욱희 의원(한나라당, 여주1)은 11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도 333호선 확․포장 사업비 등 지원을 요청하고 남한강 가을축제 국비 지원예산 5억원 삭감에 대한 문제점을 강력히 항의하여 눈길을 끌었다.
원의원은 지방도 333호선의 경우 사업비가 집중 투자되지 않아 토지보상을 시작한지 7년이 지난 현재 토지보상비만 하더라도 220억원이 증가된 실정이라며 당초 약속대로 2012년도 말 개통예정인 남여주 IC와 지방도 333호선이 2014년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 민주당이 강가의 가을축제 5억원을 행사개막일 4일을 앞두고 삭감함으로써 이미 계약까지 마친 여주군에 5억원의 재정부담을 줌으로써 결국 국비삭감 5억원과 여주군의 추가 부담액 5억원을 합쳐 10억원의 도민혈세를 낭비하게 한 꼴이 되었다고 토로했다.
특히, 도지사는 금번 3회 추경에서도 정부가 지원해준 예산을 민주당이 다분히 정략적으로 삭감하였는데도 아무런 이의도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집행부가 예결위에서 부동의 한 어린이집 급식비의 불법적인 증액에 대하여 선뜻 동의한 도지사의 태도야말로 도정에 대한 김문수지사의 정체성을 의심하게 만든다고 질타 했다.
아울러 1,200만 도민의 수장으로서 옳고 그름에 대하여서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 도정의 중심을 바로 잡아나가야 한다며 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국비예산 삭감에 대하여 여주군민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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