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0
중소기업지속발전특위, 해양산업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활동 펼쳐
중소기업지속발전특위, 해양산업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활동 펼쳐
- 해양산업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 실시 -
경기도의회 중소기업지속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정기열/민주당, 안양)는 10일 전곡항 중부씨그랜트에서 『해양산업 중소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정기열 위원장을 비롯한 임병택(기획/민주당), 배수문(보건복지공보/민주당), 이상희(행정자치/민주당), 최경신(행정자치/민주당), 최재백(문화체육관광/민주당) 의원 등의 특위 위원들과 신낭현 경제정책과장, 황영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영지원본부장, 이종백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12개 해양산업 중소기업인 등이 참석하였다.
정기열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7월 반월․시화공단 내 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리턴에너지(주)(대표 이정환)와 뷰라이트(주)(대표 김영태) 등 신기술 보유 업체의 자금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 결과, “신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자금난을 해결하는 등 기업 애로를 해소하는 성과를 도출하였다.“며 ”지난 9월말 제261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해양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가 의결된 만큼 경기도 해양산업 육성계획 수립 방향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이 번 해양산업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낭현 경제정책과장으로부터 “2011년도 보트쇼 개최 성과와 2012년도 보트쇼 추진 방향”, “경기도 해양산업 육성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해양산업 중소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9월 제261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해양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인프라 구축을 통한 해양레저산업 발전기반 마련, 전문기업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통한 시장 활성화 촉진』 등 3개 분야 8개 과제로 『경기도 해양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정기열 위원장은 “지난 7월 간담회 이후 기업 애로를 해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처럼 오늘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은 집행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등과 협의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위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분야별 중소기업 간담회를 통해 애로 및 제도개선사항을 모아 (사)한국정책포럼에서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방안 연구』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