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와 경기도의회 전문가 토론회 공동 개최 ”

- 광역의회의 정책보좌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적 개선방안 모색 -

경기도의회(의장 허재안)는 국회입법조사처와 공동으로 8월 31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광역의회의 정책보좌기능 강화”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입법활동의 중추적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입법조사처가  “광역의회의 정책보좌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한 입법과 정책적 개선방안 모색” 을 목적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기도의회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도의원, 국회입법조사처, 경기개발연구원, 도의회사무처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한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국회입법조사처 하혜영 입법조사관의 “광역의회 정책보좌제도 운영현황과 개선방안”, 경기도의회사무처 최승열 연구위원의 “미국 지방의회의 인사권독립과 보좌관제 운영”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경기도의회 김영환의원, 신현석의원, 박형규 입법운영담당, 단국대 정준현 교수, 경기개발  연구원 이용환 박사 등이 다양한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도의회사무처장(이근홍)은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를 담당하는 한 축으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광역의회의 정책보좌기능 강화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뜻 깊은 일“  라고 말하며, 앞으로 국회와 광역의회가 정책보좌기능 강화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고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