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0
문광위 윤화섭 의원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적극 실천
문광위 윤화섭 의원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적극 실천
윤화섭의원(문화체육관광위, 안산)은 도비 2억원 지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경로식당 「사랑나눔터」를 개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에 개소한 「사랑나눔터」는 선부동 1058-26번지 지상4층 건물 내 1,2층에 마련되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150명에게 점심을 제공한다.
「사랑나눔터」는 안산시의 12번째 무료경로식당으로 운영은 선부동성당이 맡았으며, 안산시가 매월 1천 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사랑나눔터」는 무료 점심 제공뿐만 아니라, 리모델링 사업비 1억9천만원이 들어간 노인교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마음의 쉼터’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의원은 “형편이 어렵고 의지할 곳이 없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보다 많은 복지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부동 지역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700여명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안산시는 총 12개소의 무료경로식당을 통해 1,724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식사 제공 및 식사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급식지원 사업비는 연 13억원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밖에도 노인무료 급식소인 선민회(회장 이무백)에 도비 1억원과 쌀 200㎏ 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1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