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경기포럼에 대한 제언

등록일 : 2011-05-19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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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경기포럼에 대한 제언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 
                                                                                     (보건복지공보위원회/ 민주당. 과천2)

지난 5월 17일 현장중심의 맞춤형 통합복지 전달체계 구축이란 주제로 열린 제1차 ‘복지경기포럼’에 다녀와서 차기 포럼에 반영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몇 가지를 제언하고자한다.

 먼저 복지포럼이 현장중심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현장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  이번 포럼에는 황재경 관장(의왕시 아름채 노인복지관) 외에는 모두 학계 인사들로 패널을 구성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기는 어려워보였다.

다음으로 복지현장에 필요한 예산과 복지인력에 대한 고민을 해달라고 주문하고 싶다.
복지 서비스를 전달하기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예산과 인력인데 이에 대한 포럼이 더 깊게 논의되기를 바란다. 경기도 예산의 25%가 복지예산인데 예산의 부족함과 낭비는 없는지 또 예산이 더 합리적이고 효율성 있게 집행하는 부분 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복지인력 또한 다른 직업군보다 열악한 처우에도 묵묵히 일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합당한 대우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이번 포럼에는 김문수 지사와 서상목 이사장이 패널로 참석하였는데 토론의 특성상 좋은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칫 토론은 없고 보여주기식 행사로 주객이 전도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포럼의 순수성에 의심이 갈 수 있는 부분이다.

포럼내용 중 일부는 현재 경기도 복지정책에 대한 홍보성이 섞여 있었다. 포럼을 통해 문제를 지적하기 보다는 현 정책의 미화를 담고 있었다. 보다 더 공정한 포럼이 되기를 기대한다.

포럼(forum)의 어원을 보면 로마시대 도시 광장을 뜻하며 이곳에서 자유스러운 토론을 하였기에 토론회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앞으로 3회 정도 더 포럼이 진행된다고 하니 더 다양한 분야의 사람이 더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경기도의 복지발전을 위한 포럼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