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8
밥상머리 교육 경기도가 앞장선다
- 경기도의회 김경호 부의장․김상회 의원 조례제정 간담회 개최 -
경기도의회 김경호 부의장과 김상회 의원은 2011년 4월 28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김영희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이보희 식생활교육전국네트워크 조직위원장, 정현미 한살림경기남부소비자생협 식품안전위원장, 경기도 농식품산업팀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식생활교육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 식생활교육 지원조례안”은 경기도민의 식생활 개선 및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발전은 물론 농어업 및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식생활교육을 추진하고자 김경호 부의장, 김상회 의원 등이 발의하여 제정하려는 것으로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전통 식문화 계승 및 향토음식 조리기술 보급, 올바른 식사예절 교육 등을 통해 바람직한 식생활 구현에 이바지하고, 어린이가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고 농업과 친화경 먹거리의 소중함, 친화경적 생활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등학교 및 관련 기관․단체에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한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경호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침을 반드시 먹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 등으로 아침을 거르는 가족이 20%이상 되는 안타까운 현실인 만큼 본 조례가 잘 시행되도록 하여 영양뿐만 아니라 환경과 건강, 생산자인 농업인까지 배려할 수 있는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하여 경기도민 전체의 식생활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