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공보위원회 송순택 위원장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장애인가족들과함께 축하
4월 2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송순택 위원장(민, 안양6)과 이강림 의원(한, 포천1)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경기 남부권은 2006년도에 설립된 ‘경기도 장애인가족 지원센터(수원 소재)’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북부권에는 설치되지 않아 북부지역의 장애인 가족들은 사실상 장애인가족 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없었던 관계로 그간 지속적인 설립 건의가 있어 왔던 북부지역의 숙원사업중 하나였다.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홍성일)는 사단법인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유경미)에서 위탁 운영하며, 센터의 주요사업은 ‘위기가족 사례관리’, ‘장애인가족역량 강화’, ‘발달장애 당사자모임’, ‘조사연구 및 정보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송순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도내 150만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센터의 역할을 기대하면서 참석 공무원과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북부지역 장애인가족 지원센터 예산을 증액(265백만원) 조치하고, 지난 4월 13일 경기도의회 임시회기중 ‘경기도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이삼순 의원 등 22인 발의)’를 가결, 본회의에서 통과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