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6
도시환경위원회, 제244회 임시회 기간 중 사회복지시설 방문
도시환경위원회, 제244회 임시회 기간 중 사회복지시설 방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심진택 위원장)는 10. 7(수) 제244회 임시회 중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수원나자렛집(원장 소피아 수녀)을 방문하여 원생들을 격려하고 현황청취 후 물품을 전달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날 오전에 개의된 1차 회의에서「경기도 도시재정비촉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상정하여 처리한 후 위원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수원나자렛집을 방문한 것이며, 시설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말미암아 수용되어 있는 원생들에게 향후에도 꾸준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사회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심진택 위원장은 “소외된 아이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자신의 희생으로 보듬어 주시는 분들로 인해 이 사회가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 도의회 차원에서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강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수원나자렛집」은 복지법인 살레시오수녀회 소속으로서 현재 △초등학생 6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1명, △대학생 1명 등 총 12명을 수용하고 있으며, 수녀 3명이 지원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입소대상자는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지만 교육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8~18세 소녀, △결손가정의 상황으로 인해 갈 곳이 없는 소녀, △피치못할 상황에 처한 소녀 등이다.
2009-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