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사무처 7월 중 월례조회 개최

등록일 : 2009-07-03 작성자 : 김래언 조회수 : 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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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사무처 7월 중 월례조회 개최

 

- 도의회의 탄소중립 녹색의회 구현에 적극 참여 당부

-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준비 철저 등


경기도의회사무처(사무처장 박신흥)는 3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7월중 월례조회를 개회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그동안 소관분야 업무에 대해 높은 공적을 쌓은 직원에 대한 모범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경기도 바로알기 퀴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하여 사무처 위상을 높인 직원과 지난 22년 동안 54번의 헌혈봉사로 사회적 모범을 보인 직원을 격려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박신흥 사무처장은 훈시를 통해 벨기에 일간신문 보도내용인 “ 아무것도 한국을 멈출 수 없다 ”, “한국은 위기극복의 능력이 탁월한 나라” 라는 기사를 인용하면서 경제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 처장은 지난 6월 16일 우수한 입법기능,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무한돌봄사업 등 의원 의정활동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의원보좌로 인하여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경기도의회가 “대한민국 의정대상 종합대상” 을 수상하게 된 것에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와함께 사무처장은 현재 한국은 지난 100년동안 평균기온이 1.5℃가 상승할 만큼 온난화의 속도가 빠른데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전기, 가스 등 자원절약을 강조했다.

따라서 경기도의회가 앞으로 탄소중립 녹색의회로 가기위해 의원들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고 불편과 고통이 수반되지만 후손들을 위해 적극 동참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박 처장은 7월 7일부터 개회되는 제242회 1차 정례회(7.7~22) 중에는 2008 회계연도 결산검사, 제2회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이 상정되는 만큼 쟁점사항 등을 잘 파악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 이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지방자치법 개정관련 설명회”에서는 지방의원들의 겸직금지 확대, 영리행위 제한 강화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지방자치법 개정 내용을 해당 상임위 의원들에게 잘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