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인종)는 수원시 원천동에 위치한 장애인 재활자립 작업장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12. 16(화)에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실물경기 침체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이날 참석한 건설교통위원회 도의원들은 장애인 작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의 판로개척의 어려움 등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장애우들과 화장지, 장갑 포장 작업을 함께하면서 자립 재활 의지를 격려하였다.

김인종 위원장은 도의회 차원에서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피력하였으며, 특히 오늘 방문한 시설처럼 스스로 재활의지를 가진 분들을 지원하는 능동적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원천동에 소재한 경기도 장애인 자립재활 작업장은 정신지체장애인 23명이 화장지 생산 및 물품 포장 등 임가공을 통해 자립의지를 키우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