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지난 23 일 경기도 공공보건의료 포

럼 및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동안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지역에 따라 의료 환경이 매우 다르고, 취약계층이 가

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광역도시가 많아 공공보건의료 역할을 더욱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9월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 및 운영

에 관한 조례’를 재정하여 경기도가 공공보건의료의 역할을 하는데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문경희 위원장은 “1,300만 경기도민 누구나, 어디에 살든지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경기도의 상황, 그리고 각 시군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