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17) 경기도 장애인복지 예산, 합리적 편성 촉구

등록일 : 2017-08-30 작성자 : 보건복지 조회수 :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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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합리한 경기도 장애인복지 예산편성에 항의하며, 경기도 장애인 법정개인시설연합회에서 집회

    열어

 법정개인시설에 대한 보조금 원상태 복귀와 더불어 인상 협의


경기도 장애인 법정개인시설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원 200여명은 오늘 17, 경기도청 앞에서 내

년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연합회의 항의 집회는 경기도가 내년 복지부문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보조금을 올해보다 5%감축 편성한 것에 따른 것이다. 예산삭감에 따라 필수경

비인 장애시설 종사자 인건비를 줄일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어 시설운영이 불가능하게 됐

다는 것이 연합회 측의 설명이다.



연합회는 보조금 증액은 하지 못할망정 기존 보조금보다 5%를 감액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시설운영

 포기를 종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집회를 통해 법정개인시설에 대한 보조금 원상태 복귀와 함

께 인상을 요구하는 등 경기도 예산담당관에 장애인복지 예산 편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하여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장애인 분들이 불편함을 겪거나 복지정책에서 소

외되지 않도록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꼼꼼히 챙겨 장애인복지 분야 예산이 합리적인 수준에서 반영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