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0
(160905) 보건의료 분야 주요 현장 시찰(경기도의료원,보건환경연구원,권역외상센터)
○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 남·북부 권역외상센터 현장 방문을 통한 현안 점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제313회 임시회 기간 동안 경기도
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 남·북부 권역외상센터 등 도내 보건의료 분야 주요 현장 시찰
을 통해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BTL 사업자 수익률의 현실화 및 향후 운영비 감당 여부에 대한
사전 검토를 요청했으며, 수원병원에 병상 120개 증축을 위한 관련 부서 협의 및 전문적 검토가 필
요한 만큼 연구용역 수행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병상 증축을 위한 준비를 돕겠다고 했다.
또한, 2019년 12월까지 청사 신축계획이 있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열악한 환경을 보며, 그동
안 감염병 신속대응 체계로서 기능하고 식의약품 안전성 검사 및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한
검사 등 각종 검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도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열심을 다해준 보건환경연구
원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청사 신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등을 약속
하고, 함께 꼼꼼하게 점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9월 2일에는 제2차 현장방문 일정이 이어져, 경기 남·북부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했다
.
아주대학교 병원이 대표적 기피분야로 꼽혀온 외상환자에 대한 치료를 성심으로 수행해 온 노고
를 치하하며,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 신축비 200억원에 대한 경기도의 연차별지원이 있었던 만
큼 앞으로도 역할에 충실하여 외상환자의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인 10%이하로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