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인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양주 자원회수시설)
2009-09-14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최지용)는 지난 2009년 9월 11일 화성시 궁평항 및 제부항에 금년도에 준공한 피싱피어 조성지를 시찰하고 3년간 전복종패를 살포해온 해역을 현장확인했다.
피싱피어는 육지에서 바다까지 긴 다리(잔교)를 설치하고 끝부분에는 넓은 공간을 만들어 바다낚시가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관광과 낚시를 즐길 수 있어 주민호응도가 높아 이용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농림수산위원회는 배를 타고 전복종패 살포해역으로 이동한 후 도 관련부서로부터 브리핑을 보고 받고, 수중다이버를 통해 2년전에 살포한 전복을 표본 채취하여 성장상태를 확인한 결과 대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복종패 살포해역은 화성 국화도와 안산 풍도ㆍ육도해역으로써 3년간 131만미의 전복종패를 살포하였으며 이로 인해 전복 어획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2009-09-14
2009-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