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인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양주 자원회수시설)

등록일 : 2009-09-14 작성자 : 도시환경 조회수 : 553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심진택 위원장)는  9일 제24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중 위원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인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양주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날 오전 인천 서구 백석동에 소재한 인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하여 현황청취와 함께 주요사업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에 소재하고 있는 양주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을 찾아 시설준공에 앞서 소각처리에 따른 최신 공정시스템과 반입처리 과정 등에 대해 살펴보게 된다.
 
인천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적정한 처리 및 자원화 촉진을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 2000년 7월 환경부 산하 국가공사로 설립되었다.
 
매립지의 부지면적은 19,896,100㎡로서 서울 및 인천과 경기도 57곳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1일 평균 반입량은 17,663톤이다. 한편, 도의회가 「인천수도권매립지공사」의 출범 후 공식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주권광역자원회수시설은 사업기간이 2002년부터 올해까지로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84,088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준공 후에는 양주시와 동두천시에서 발행하는 생활폐기물을 반입․처리하게 된다.
 
또한 주민편익시설로 실내스포츠센터(수영장, 유아놀이방, 스포츠용품샆, 찜질방, 사우나, 헬스장, 스쿼시장)와 축구장과 야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