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황선희 보사여성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도의회 의원(시흥1)으로서 앞서가는 선진보육구현을 위해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 경기도 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4만명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감사패를 경기도보육시설 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수여받았다.

황 의원은 “함께 노력한 모든 의원들을 대표하여 받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보육을 감당하고 있는 보육인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에게 웃음이 떠나가지 않도록 희망의 보육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나가자”고 부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보육현장에서 종사하는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개선을 위해 5년동안 동결되었던 경기도내 정부및 민간보육시설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로 월 2만씩 인상되도록 했으며 이로 인해 경기도내 32,980명의 교사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되었다.

이 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