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주노동자 사목 방문(정금란 운영위원장)

등록일 : 2009-04-01 작성자 : 의회운영 조회수 : 104
경기도의회 진종설 의장과 정금란 운영위원장, 장경순·이재혁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도의회사무처 직원 등 15명은 13일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인권보호 및 임금체불,산재·의료상담과
지원활동을 하는 수원시 화서동에 소재한 엠마우스(천주교수원교구 이주노동자사목)를 방문하여
이주노동자 지원 기금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사랑의 국수집'에서 손님맞이와 국제결혼이민자
여성자녀의 놀이방인 '어린이 집'에서 책 읽어주기, 이주노동자 쉼터에서 청소 실시 등 대대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천주교수원교구에서 월2회 이주노동자들에게 무료급식 실시에 참여하기 위해
540㎏, 130만원 상당의 경기미를 전달하였다. 또한 엠마우스 시설장인 최병조 신부와 환담하면서
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인권보호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임시회, 정례회 회기시작 전에 6회에 걸쳐 노인,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