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회(위원장 이백래) 위원들은 3월 24일 용인시 포곡읍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행복한 집(원장 전경숙)”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문화공보위원들은 “행복한 집”에서 꼭 필요했던 대형청소기를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행복한 집”의 시설 청소와 입주 노인의 식사수발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문화공보위원회의 방문 봉사활동은 경제불황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이 뜸한 상황에서 이루어져 더욱 뜻 깊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이백래 문화공보위원장은 “사회지도층이 도덕적 의무를 다해야 사회결집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공보위원들이 방문한 “행복한 집”은 노인복지시설로서 중증 노인성질환자 65명이 입주하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