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5
"멜라민 함유식품" 보고회
도의회 보사위,멜라민 관련 보고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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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민 기자 jjang@ilgankg.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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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건 검사해 적발 및 회수 조치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위원장 황선희)는 6일 보사여성위원회 회의실에서 멜라민 혼입 수입식품 관련 추진상황을 복지건강국 및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도는 지난달 9. 11일 중국에서 저질 분유로 인한 영아 환자 14명이 발생했다는 보도 이후, 경기도에서는 10월 1일 현재까지 점검인원 9,202명을 투입하여 학교주변 슈퍼, 대형매장 등 18,462개소를 점검했으며, 유통중인 부적합 판매중지제품 15건 135.6kg을 폐기처분 하였으며 검사중인제품 8,147kg을 봉함․봉인조치 했다. 이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관련 제품 443건을 검사하여 부적합 1건을 적발해 회수조치토록 했다. 한편 도, 시군 보건위생관련 부서 및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9. 27일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고 운영중인 커피 자동판매기 9,618개소에 대해서도 부적합 프림 제품 회수 등 전수조사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보사여성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들은 도민들이 멜라민 수입식품에 대한 불안 심리를 조기 수습하기 위해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이 유통 판매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 동네수퍼, 재래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20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