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순의원(민주,보사여성위)은 9월 9일오후2시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쎈터 3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제9회 경기도공무원수화경연대회에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소속 도의원8명과 함께 출연하여 "사랑합니다" 라는 곡을 수화로 노래하며 청각장애인들과 교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았다.
도의원들 ‘사랑합니다’ 수화 노래
[경기일보 2008-9-10]
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 공무원 수화 경연대회에 참가한 경기도의회 의원팀이 노래 ‘사랑합니다’를 수화로 부르고 있다. /전형민기자 hmjeon@kgib.co.kr
손짓으로 전하는 사랑…공무원 수화경연대회
11개팀 81명 참가 실력자랑
경기도는 9일 오후 2시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공무원 수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청팀 등 11개 팀 총 81명이 참가해 수화 노래와 웅변, 연극, 콩트 등을 통해 갈고 닦은 수화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부부가 특별 출연해 수화노래를 부르고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 황선희 위원장 등 의원 7명도 수화노래 부문 경연대회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내 공무원들에게 표준 수화를 보급하는 것은 물론 청각·언어장애인들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