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3
팔당수질개선본부 행정감사
도 행정감사, '식중독 사고', '팔당호 수질' 도마 위에
[경기방송 =윤종화 기자 ]
[앵커] 경기도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어제 각 상임위별로 집행부에 대한 감사를 벌였습니다.
보사위원회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또 도시환경위원회는 팔당 수질에 대해 집중적인 질문공세를 벌였습니다.
보도에 윤종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내에서 식중독 사고가 많은 이유에 대해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박명희 의원입니다.
(인터뷰) "일등 경기가 아니라 꼴등 경기, 선진 경기가 아니라 후진 경기입니다. 서울과 인천과 비교해 거의 배 이상 발생할 정도입니다."
박 의원은 또 경기도 산하기관의 장애인 고용상황이 부실하다고 꼬집고 노숙인 쉼터도 유명무실하다며 경기도 복지 난맥상을 지적했습니다.
자원봉사 인력 관리 역시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도내 70만 자원 봉사자에 대한 부실한 관리 체계도 행감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진재광 의원입니다.
(인터뷰) "경기도에서 등록되서 활동하고 있는데 복지 분야가 70%가 넘습니다. 그런데 관리체계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팔당 수질 개선에 대해 의원들이 도의 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수조원의 예산이 투입된 팔당호의 수질이 개선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의원들은 집중추궁 했습니다.
민주당 박덕순 의원입니다.
(인터뷰) "2조가 넘는 돈이 들어갔는데 팔당호수질이 1.2에서 1.12로 0.08ppm 개선됐다는 건 이해가 안 되는 얘기고요."
특히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경안천의 수질이 더 악화된 데 대해 의원들은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이틀째인 오늘은 건설교통위원회의 도 교통국에 대한 감사를 비롯해 9개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가 계속됩니다.
경기방송 윤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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