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행사에 참석

등록일 : 2007-09-15 작성자 : 최환식 조회수 :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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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지난 13일에도 경기도 농아인협회 주관 공무원수화경연대회에 참석 축사와 시상식까지 같이했는데 오늘도 부천 농아인협 주관 수화경연대회에 참석 축사와 시상식까지 함께 했다.

물론 개회식에 참석하고 다음 행사인 부천 기업인사랑 축제에 다른 이들처럼 참석하여야 했으나 한꺼번에 모두 빠져나가는 빈자리가 너무도 미안한 생각에 농아인 행사에 함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화경연대회에 참가한 유치원어린이들의 수화실력부터 중고생과 청소년 그리고 노인분들에 이르기까지 너무도 잘하였다. 그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모습은 나에게는 너무도 아름다워 보였다.

그러나 마지막 시상식에서 초등학교 1-2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들이 등위안에 못 들어 간 것은 내마음을 아프게 했다.

아마도 부천농아인협회가 예산이 많았다면 인기상도 2팀정도는 했을 것이고 참가한 모든 팀에게 참가상을 시상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되었다면 우리어린이들도 상을 탈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자 의원이라는 나자신이 뭐했는가라는 자격지심과 가슴이 답답해져옴을 느꼈다.
 
아쉽게 탈락한 우리 아이들과 아이들을 가르친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들을 만나 위로하며 "정말 잘했다" "내년에 꼭 입상을 할 것이다"라고 위로를 하였다.

하지만 오늘 오후내내 그 아이들이 내 머리속에 맴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