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 소속 박천복의원은 9월 4일 오후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운천고.성호고.운암고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및 도교육청 학교설립 담당자 등과 "2009학년도 오산지역 고교 잠정 인가 학급에 따른 이의신청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운천고(1학년12학급, 2학년9학급, 3학년10학급) , 성호고(11,10,11), 운암고(8,6,6)등
도교육청의 잠정인가 학급 수를  운천고(10,10,10), 성호고(10,11,11), 운암고(9,6,6)등으로 조정, 학교별 학급인가 편차를 줄여달라고 요구했으며,  도교육청이 내년도 오산지역 공립고교 급당 정원을 39명으로 계획한 것을 38명으로 줄여 학생들의 학습여건을 개선해 달라고 주장했다.

  박천복 의원은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교육청이 제시한 내년도 학급인가 계획에 이의를 제기, 간담회를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