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욱 경기도의회 의장은 8일 의장 집무실에서 금년도 행정감사 기간동안 경기도정참여단’으로 활동한 경기경실련 김옥경 시민참여부장 등 5개 단체, 5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경실련, 경기복지시민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등 6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도정참여단은 도 본청 및 주요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한 도의회 행정감사를 모니터한 결과를 가지고 평가하여 행정감사 우수의원 32명을 선정하였으며, 또한 감사시 중복발언, 목적에 벗어난 질문 등 개선해야할 사항도 발표한 바 있다.
유형욱 의장은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어려운 여건속에서 어느때보다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점을 시민단체에서도 긍정적 평가와 지지를 통해 한층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하도록 촉매제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정참여단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단체 모니터링단을 상설화해 매년 이같은 활동을 지속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