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자료집3-청소년자원봉사활동 설문조사결과

등록일 : 2004-01-05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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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프로그램 부재 - 입시 때문에 봉사활동한다.

- 고교생 의식 설문조사 -

○ 경기도의회 安基榮의원(안양, 한나라당)이 경기도내 고교생 2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현대리서치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고등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학생들은 봉사활동 참여동기에 대해 학교성적 때문(64.4%), 자발적 으로(14.4%), 친구를 통해서(10%), 권유에 의해서(8.5%) 등으로 응답.

○ 자원봉사활동을 대학입시나 취업에 반영시키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가 50.4%, 찬성이 36.7로 반대여론이 과반수에 달했다. (잘모르겠다 13.0%)

○ 자원봉사활동에 불만족하는 학생들은 원하는 봉사프로그램 부재(31.9%)를 가장 많이 지적했고, 다음으로 시간조정의 어려움(25.7%), 보람을 못느낌 (14.6%), 봉사기관 직원과의 갈등(8.3%) 등을 들어 보람있는 봉사활동 프로 그램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봉사활동을 하려할 때 장애요인으로는 다른 활동(39.7%)때문 이 가장 많았 고, 성적에 지장(24.0%),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부족(17.5%)으로 나타났다.

○ 학생들에 대한 봉사활동 교육에 대해서는 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학생이 37.4%,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는 학생이 53.0%, 기억이 안난다는 학생이 9.6%를 차지하여 교육프로그램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봉사활동 시행에 대해서는 계속 시행되어야 한다 38.1%, 폐지되어야 한다 23.0%로 긍정여론이 더 높았으며, 잘 모르겠다는 판단을 보류한 응답자 도 38.9%에 이르렀다.

○ 봉사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태도는 적극적인 경우가 45.6%였고, 그저 그렇다 가 38.9%, 소극적인 경우가 15.2%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