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
최민 의원, K-아레나 돔구장 유치에 코치, 인큐베이터 돼 달라…지사 그렇게 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4일 제3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선 9기 첫 정례회 민주당 첫 일문일답 도정질문 주자로 나서,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스포츠·공연 복합 돔구장(K-아레나) 공모에서 경기도가 심사자에 그치지 말고 적극적인 유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군의 유치 계획서는 11월 13일 경기도에 접수된다. 최 부위원장은 그때까지 도가 심사위원 격으로 자리매김하는 데는 동의하면서도, 충남은 다른 지역에 뺏기지 않으려 도 공기업과 전담조직(TF)을 꾸리고 대구도 국비 확보의 절호의 기회로 삼고 있으며, 인천시장은 물론 기초단체장인 부천시장까지 직접 브리핑·기자회견에 나섰다며, 다른 시·도가 광역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고 있다고 비교했다.
최 부위원장은 "사실 이 5만 석, 3만 석을 짓는 것보다 더 어려운 건 채우고 유지하는 것"이라며, 접수 전 단계부터 "지사께서 우리 시·군의 부족한 역량들을 보완해 줄 코치, 인큐베이터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좋은 질문입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최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가진 스포츠·공연 개최 실적과 구단·엔터테인먼트·공연사 등 문화체육관광부가 평가 요건으로 제시한 자산들을 준비해 접수된 시·군을 공정하게 평가해 달라며 "K-아레나 거점이 경기도에 마련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음으로는 우리 광명이 지원했다고 강력하게 얘기하고 싶었지만"이라며 지역구인 광명시의 유치 도전도 웃음 속에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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