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포천1)은 10월 13일 열린 ‘2026년 제5회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 포천 미래온 공유학교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살펴보고,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심의자료에는 ▲일본어 아로마테라피 ▲AI크리에이터스 ▲일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독서스피치&아트 등 4개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담겼다. 각 프로그램은 외국어와 감각 체험, AI 영상 제작, 청소년 자치활동, 독서와 예술을 연계해 학교 밖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윤 의원은 ‘일본어 아로마테라피 공유학교’에 대해 “외국어 학습에 향기 체험을 접목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도록 돕는 시도가 눈에 띈다”며, “언어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재료 사용에 따른 알레르기 등 안전사항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AI크리에이터스 공유학교’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광고와 단편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은 창의력과 협업능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라며, “도구 활용법과 함께 저작권, 개인정보 보호, AI 생성물의 사실 확인 등 책임 있는 디지털 활용 교육도 병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공유학교’와 관련해서는 “청소년이 축제 체험부스의 주제 선정부터 준비, 운영, 평가까지 참여한다는 점에서 학생 주도 교육의 취지에 잘 맞는다”며, “학생들의 의견이 실제 운영에 반영되고, 역할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독서스피치&아트 공유학교’에 대해서는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도예와 원예 활동으로 표현하는 과정은 읽기·말하기·창의적 표현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구성”이라며, “발표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도 편안하게 참여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개별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윤 의원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송우중학교 박인희 교장과 박재민 포천시청 교육협력팀장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윤 의원은 “학교 현장의 교육 경험과 시의 교육협력 역량이 협의회에 더해져 반갑다”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학교와 지역의 자원을 연결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정책’ 안내를 경청하고, 학교·마을·지자체·학부모·시민사회가 학생을 중심으로 협력하는 방향에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학부모 강사 양성, 지역 교육자원 발굴, 학교 밖 교육 통합 신청 시스템, 돌봄과 학생 이동권 보장 등이 포천의 여건에 맞게 실행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좋은 프로그램이 마련돼도 정보가 부족하거나 이동이 어려워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정책 안내가 현장의 실천으로 이어져, 학생들이 가까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충식 의원, “포천의 교육자원 연결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넓혀야” 사진(1) 윤충식 의원, “포천의 교육자원 연결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넓혀야” 사진(2) 윤충식 의원, “포천의 교육자원 연결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넓혀야” 사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