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송회 의원, 3기신도시 학교복합시설 확대 필요성 강조

등록일 :2026-10-14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10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송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7)은 10월 13일 경기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담당자로부터 도내 학교복합시설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3기 신도시 조성과 연계한 학교복합시설 확충 및 원도심 교육시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24개 시·군에서 총 89건의 학교복합시설이 추진·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26건은 2023년 이후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장 의원은 3기 신도시가 주거시설 중심의 개발에 그치지 않고 교육·문화·체육 등 주민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양주 왕숙2지구에서 추진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을 살펴보고, 왕숙지구 내 추가적인 학교복합시설 설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신도시 조성 초기부터 학교 설립계획과 복합시설 건립을 연계하고, 남양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이동과 학령인구 감소로 이전·폐교가 예상되는 원도심 학교의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장 의원은 기존 학교의 복합화와 유휴 교육용지 활용을 통해 수영장, 도서관, 실내체육시설, 청소년 활동공간 등 지역에 부족한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장송회 의원은 “3기 신도시의 완성은 주택과 도로를 건설하는 것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신도시 주민은 물론 인근 원도심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기반시설을 갖춰야 지역 간 균형발전과 상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휴 교육용지와 이전·폐교 예정 학교가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새로운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경기도교육청과 관계 지자체는 도내 3기 신도시 조성 단계부터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인근 원도심의 교육시설 활용까지 연계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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