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4
장경임 의원, 유치원연합회와 간담회...“유아교육 현장 목소리 정책에 담겠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경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유치원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유치원 운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유아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저출생에 따른 유아 수 감소와 유치원 운영 여건 변화, 교직원 인력 운영, 교육·돌봄에 대한 학부모 요구 증가 등 최근 유아교육 현장이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유아 수 감소가 지역과 유치원별 운영 여건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단순히 원아 수를 기준으로 접근하기보다 지역별 유아교육 수요와 공·사립 유치원의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과정에서도 정책 변화가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새로운 지원사업이나 제도를 추진할 경우 공·사립 유치원 간 여건 차이와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현장과의 사전 소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장경임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로 유아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 역시 이전과는 달라지고 있다”며 “정책을 마련할 때는 어느 한쪽의 입장만 보기보다 아이들과 학부모, 공·사립 유치원 등 유아교육 현장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장경임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립과 사립을 떠나 모든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질 높은 유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전달해 주신 의견을 하나하나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정책과제를 구체화한 정책제안서를 마련하기로 했다. 오는 9월 유치원연합회 관계자들과 다시 만나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추가적인 현장 의견을 수렴한 뒤,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의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8-24
031-8008-7139, 7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