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의원, 교육기관 현장 찾아 “학생이 체감하는 실질적 지원 강화해야”

등록일 :2026-08-18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39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국중범 위원장 등 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11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원과 경기진학정보센터, 경기교육연구원 등을 방문해 기관별 주요 사업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 강화와 교육연구 성과의 정책 활용, 지역 간 균형 있는 대입진학 지원체계 마련 등을 주문했다.

먼저 특수교육원을 찾은 김 부위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이 단기적인 체험이나 행사에 머물지 않고 학생의 졸업 이후 삶과 자립까지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등학교와 전공과 과정을 마친 이후 가정으로 돌아가는 학생과 이를 돌봐야 하는 학부모의 현실적인 부담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 부위원장은 “단기간의 교육만으로는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어렵다”며 “직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학생에게는 실제 취업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원이 현장과 연계한 실질적인 진로·직업교육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수교육원은 현재 유관기관 18개 기관과 진로·직업 협의체를 운영하고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와 대학 생활체험, 진로진학박람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와 관련 시설을 조성할 때 휠체어 이용 학생들의 이동권과 재난 시 피난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경사로 설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새로 짓는 특수학교에는 경사로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며 향후 특수학교 건립 과정에서 관계 부서가 이를 적극적으로 협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경기진학정보센터에서는 지역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 수와 교육 여건 등을 고려한 균형 있는 진학지원 체계를 강조했다. 2026년 지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는 총 1,067명으로 지역별 인원에 차이가 있는 가운데, 김 부위원장은 특히 포천·연천 등 진학정보 접근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리더교사 확대와 배치 기준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경기교육연구원에서는 연구과제의 수행 결과가 실제 경기교육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의회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전년도에 착수해 연도를 넘겨 종료되는 연구과제 현황과 결과가 제출 자료에서 충분히 확인되지 않는 점을 짚으며 “연구용역이 마무리된 이후 그 결과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도를 넘겨 진행된 연구과제와 완료된 연구성과를 구체적으로 정리해 의회에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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