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
지영일 의원, 용인 플랫폼 시티·무더위 대응 현황 점검…“더 나은 도시 환경 조성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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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지영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8월 11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과 동백동 내꽃근린공원에서 진행된 현장 점검에 참석해 용인 플랫폼 시티 진행 상황과 함께 건설 현장 근로자와 지역 주민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는 지영일 의원을 비롯해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김규식 경기도청 안전관리실장, 이상우 경기도청 자연재난과장, 김현기 용인특례시 푸른공원사업소장, 김한규 재난대응담당관 등 관계 부서 공무원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 플랫폼 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원 약 272만 9천㎡ (약 83만 평)에 총사업비 약 8조 2,680억 원을 투입해 산업·업무시설, 공공주택, MICE 단지를 조성해 주택과 상업·문화·첨단 기업 연구시설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 자족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GTX-A노선과 수인분당선, 경부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구성역 일대에 고속도로 상공형 복합환승센터 (EX-HUB), 컨벤션센터, 주상복합 등 특별 계획 구역 조성이 계획되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되는 IT·AI·반도체 소재·부품·장비 R&D 연구시설 등 관련 혁신 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지영일 의원은 “용인 플랫폼 시티는 우수한 입지에 철도와 도로를 아우르는 광역 교통망과 첨단 산업 단지가 결합하는 만큼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자족도시로의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2030년 준공 목표에 맞춰 차질 없는 기반 시설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 의원은 “자족도시 구축의 성패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혁신 기업을 얼마나 유치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며 “기업의 입주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공급 여건과 기반 시설 조기 구축 등 실효성있는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경기도와 도의회, GH 등 관계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공사 현장 근로자 무더위 쉼터 점검에서 지 의원은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야외에서 일하는 건설 근로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공사와 관계 기관이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휴식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지역 주민의 쾌적한 주거 여건 조성을 위한 폭염저감시설 설치 현황 점검이 이어졌다. 지난 2025년 도비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용인 내꽃근린공원과 새물근린공원에 설치된 쿨링포그는 하절기인 6월부터 9월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공원 내 보행로 인근에 물안개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3~5℃ 낮춰주고 있다.
지 의원은 “기후 위기로 갈수록 심화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폭염저감시설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의 폭염 노출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 의원은 “시설 확충과 함께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와 수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시설과 태양광 발전과 재이용수 활용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해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순환을 함께 실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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