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의원, “경기도 내 국가첨단산업 시설 소방안전 관리 집중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성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8)이 제392회 임시회의 소방기관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내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관리체계를 대폭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성한 의원은 22일 열린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 질의에서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시설은 대한민국 국가 경제의 핵심 기반”이라며, “최근 대형 물류센터 화재 사례에서 보듯 대형 화재 발생 시 추산하기 어려울 정도의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에는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핵심 시설이 밀집해 있다”며 “만약 이들 시설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국가 경제 전체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일반 공장이나 물류창고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된 공무 수행으로 트라우마와 심리적 불안을 겪는 소방공무원의 복지 문제를 언급한 이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1만 1천여 소방공직자들의 마음건강 관리는 필수적”이라며, “고위험군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과 소방심신수련원 운영 등 실효성 있는 심신건강 치유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119특수대응단 드론 운용에 대한 업무보고에 대해 “드론은 대형 화재 현장의 화점 파악 및 야간 수색 등 재난 지휘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헬기의 물리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드론 전담 운용팀과 활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불용 소방차량의 해외 무상양여 사업 역시 철저한 성능평가와 정비를 바탕으로 신뢰성 있게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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