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장어린이집 운영사무 민간위탁동의안 심사와 기획조정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의 업무보고를 통해 평가와 연구, 예산이 정책 성과와 교육현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운영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북부청사 직장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해 "운영평가는 높은 점수를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가 결과가 실제 개선으로 이어져야 의미가 있다"며 "보육환경에 대한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단기적으로 개선할 부분과 중장기적으로 보완할 과제를 구분하고, 운영 주체가 바뀌는 과정에서도 교직원의 근속과 만족도, 운영의 연속성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는 민선 6기 핵심 공약인 '씨앗교육펀드'와 교육발전특구 추진사업을 언급하며, 대규모 재정이 수반되는 정책일수록 충분한 사전 검토와 예산 확보 계획, 사업별 성과 분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지역별 성과와 예산 투입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향후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해야 한다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또한 교육정보기록원에 대해서는 예산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정원 대비 결원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이 확대되는 만큼 조직과 인력 운영도 그에 걸맞게 뒷받침돼야 한다"며 결원 발생 원인과 충원 현황, 업무 대응 체계에 대한 분석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교육정보서비스의 연속성과 행정 효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연구원 업무보고에서는 "연구는 연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책에 얼마나 반영됐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연구성과의 정책 반영 실적과 연구과제 선정 과정의 적정성을 점검했다. 특히 학생의 정책연구 참여 네트워크 역시 단순한 결과물 제작에 머물지 않고 교육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연구원 경영평가 결과를 토대로 기관 운영 개선방안도 적극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박 의원은 안산시의회 제6·7·8·9대 의원을 역임했으며, 제8대 안산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후반기 의장을 지냈다. 제12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교사로서의 교육현장 경험과 4선에 이르는 의정활동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정책의 실효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은경 의원, “교육의 평가와 연구는 결과로 이어져야…교육행정 실효성 점검” 사진(1) 박은경 의원, “교육의 평가와 연구는 결과로 이어져야…교육행정 실효성 점검”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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