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수 의원, “건설현장 입찰 제도 개선 및 신안산선 화물차 주차난 등 현안 해결 당부”

등록일 :2026-07-22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15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21일 열린 건설국, 건설본부, 철도항만물류국, 경기국제공항추진단, 경기평택항만공사 업무보고 자리에서 건설 현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한 입찰 제도 개편을 제안하는 한편, 신안산선 개통 지연과 안산시 화물차 주차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건설국, 건설본부 업무보고에서 유재수 의원은 건설 기계 임대차 계약 직접 확인제 시범 대상지 확대와 하도급 대금 체불 현황을 두루 짚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부실한 기업이 공공 입찰을 받아 공사 지연과 부실시공은 물론 장비 대금 및 현장 주변 식비까지 체불하는 현실에 깊은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유 의원은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나서 건실한 기업이 공공 공사를 맡을 수 있도록 입찰 방식의 다각적인 검토를 주문하고, 지자체 차원의 한계를 넘어 중앙부처에 필요한 제도적 보완책을 적극 건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철도항만물류국, 경기국제공항추진단, 경기평택항만공사 업무보고에서는 '신안산선'의 준공 지연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유 의원은 광명역 붕괴 사고 등의 여파로 당초 2026년이었던 준공 목표가 2028년 말로 미뤄진 상황을 지적하며, 장상신도시 입주 시기 등을 고려할 때 공사가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국토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조속한 개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반월·시화공단 배후도시로서 안산시가 겪고 있는 심각한 화물자동차 주차난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 유 의원은 타 지역에서 차고지 증명을 받고 실제로는 안산 도심에 불법 주차하며 생업을 이어가는 이른바 '페이퍼 차고지' 문제의 구조적 모순을 지적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중앙부처에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건의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궁여지책으로 임시 화물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는 안산시에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유재수 의원은 “기초의원 시절부터 건설 현장의 어려움과 안산시의 교통·주차 문제에 대해 꾸준히 고민해 왔다”며, “경기도의원으로서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 도민의 피해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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