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신덕 의원, 유아체육·G-스포츠클럽 점검… 미래 체육 생태계 강화 방안 모색

등록일 :2026-07-21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43

경기도의회 채신덕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2)은 21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국 및 경기도체육회에 대한 업무보고 자리에서 유아체육지도자 육성 지원사업과 G-스포츠클럽 운영 현황 등 체육 분야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채신덕 위원장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유아체육지도자 육성 지원사업’의 추진 배경과 현재 운영 상황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2021년부터 전문 유아체육지도자를 양성하고, 이들을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파견해 유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그러나 2025년부터 기존 방식으로 운영되지 않으면서 채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국과 경기도체육회에 사업 추진 현황과 변경 경위를 확인했다.

 

 

채 위원장이 경기도체육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24년까지 도비 100%로 경기도의 자체사업으로 운영됐으나, 2025년부터 국가사업인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지원사업’에 통합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채 위원장은 국가사업과 경기도 사업은 추진 목적과 방식이 다른 만큼 단순 통합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채 위원장은 “국가사업은 2014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생활체육지도자가 현장 활동을 수행할 때 필요한 체육용품 등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며, “경기도 사업은 유아체육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고, 이들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파견해 유아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출발점과 목적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전국적으로 유아체육지도자라는 별도의 전문 인력 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현장에 파견하는 모델을 만든 것은 의미 있는 사업”이며, “어린이들을 위해 모범적으로 시행된 사업이 어떤 이유로 변경됐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사업 추진 과정과 효과 등을 면밀히 점검해 향후 정책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채 위원장은 G-스포츠클럽 운영 현황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중장기적인 체육정책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G-스포츠클럽은 기존 학교운동부 중심의 전문체육과 사교육 중심 학원스포츠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지역 기반 체육 육성 모델로, 기초자치단체와 지역 체육회, 교육청 등이 협력해 거점학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채 위원장은 “지역 체육 생태계와 미래 체육 인재 육성 측면에서 G-스포츠클럽에 대한 문화체육관광국 차원에서의 현황 파악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히 비인기 종목은 선수 발굴과 육성이 더욱 어려운 상황인 만큼, G-스포츠 체계를 활용한 중장기적 지원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체육정책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체육 생태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의정 활동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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