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영 의원,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주민 공감대 우선… 현장 중심 해결책 마련해야”

등록일 :2026-07-21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32

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축산동물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 일원에 추진 중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신설과 관련해 사업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김인영 의원은 가축분뇨를 활용해 전기와 액비를 생산하는 공동자원화시설은 축산환경 개선과 자원순환 확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사업이 지역주민의 이해와 동의를 얻지 못한 채 추진될 경우 오히려 갈등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에서는 200톤 규모의 공동자원화시설 추가 설치 계획에 대해 주민들이 집회를 개최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공동자원화시설 증설에 반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민 동의 절차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고 공동협의체 구성 과정에서도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주민들은 악취와 수질오염 등 환경피해를 우려하고 있으며,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기 전에 예산이 집행된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사업의 공익성과 별개로 주민들이 제기하는 우려와 절차적 문제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축산동물복지국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김인영 의원은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은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사업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절차와 충분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동물복지국에서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천시와 주민들의 의견을 함께 듣고,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인영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농정해양위원장을 역임하며 농업인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 농업·농촌 현안 해결 및 농업정책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12대 경기도의회에서도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정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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