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민 의원, “학폭 화해중재단, 김포 과밀학급 해결 노력 주문”

등록일 : 2023-11-13 작성자 : 언론팀 조회수 : 304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광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13일 부천교육지원청과 김포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천의 화해중재단 운영과 김포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부천교육지원청 질의에서 김광민 의원은 “학교폭력 등 학교 내 갈등 을 지원하는 화해중재단의 활동 중 학교장이 종결하기 어려운 사례가 많은데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김선복 부천교육장과 이승환 장학사는 “학폭 관련 사항 중 10건 중 6건이 학교장이 종결하기 어려운 사안”이라며, “장학사와 변호사가 어려운 사안은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포교육지원청 질의에서 김광민 의원은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35.6명에 이르는 장기학군내 중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교육지원청이 어떤 대응을 하고 있는지” 물었다.


김영리 김포교육장은 “김포시는 학생수 73만명으로 특히, 장기학군의 하늘빛중, 운양중, 장기중 등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도시관리계획변경을 진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


김광민 의원은 “화해중재단 운영에 어려운 점이 많지만 조기에 개입하여 해결이 잘 될수 있도록” 당부하였고, “김포 장기학군내 중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교육지원청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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