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숙의원,주택용 소방시설 일반주택까지 보급 확대 요청
2023-11-13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13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작은축제’ 활성화 및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의 미흡한 운영실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경기도 지역축제와 달리 ‘작은축제’의 경우 주민화합과 전통계승 및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비정례적으로 개최되는 특성이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멈춰섰던 공동체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 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내년 개관을 앞둔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의 미흡한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심도있는 개선을 요구했다.
이석균 의원에 따르면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남한산성 내 출토유물의 보존 및 종합적 연구를 위한 건축물로 최근 준공을 마치고 내년 하반기에 개관을 앞두고 있지만, 공간 조성 및 상설전시 준비 등을 비롯해 준비위원회의 부재 등 전반적인 운영에 있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의 경우 지난 2018년 설립 타당성 심사에서 박물관으로 신고됐지만, 현재 부지가 개발제한구역이라 역사문화관으로 개관을 앞두고 있다”면서 “개관이 일 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 해당 공간의 활용 및 운영 방안, 운영 주체 등이 구체화 되지 않았다”며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2023-11-13
202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