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주 의원, 식중독 사전 전수조사 강력 촉구

등록일 : 2022-11-14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464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비례)은 11일 행정사무 감사 종합감사에서 도내 어린이집 대상 식중독 사전 전수조사를 통한 영유아 먹거리 안전과 건강 보호를 촉구했다.

황세주 의원은 “지난 2020년 경기도교육청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까지는 아니지만, 도내 전체 기숙형 학원 41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전수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다. 2021년에는 급식실 조리환경을 조사한 언론 보도도 있다” 며 “이러한 조사도 중요하지만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초등학교 나아가 어린이집 등 정확한 대화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급식시설의 식중독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어 “중고등학생들의 경우에는 인지능력도 있고 표현력이 좋지만,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어린이집 영유아에 대해서는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에 대한 내년도 실시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해주길 바란다. 필요하면 교육청과 협력해서 식중독 전수조사를 시행해야 한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점검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은 어린이집이나 학교등에서 식중독이 발생되면 검사를 하고 있다. 그런 구조 말고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해서 식중독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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